[1문1답] 최학희 대표원장의 진정성을 확인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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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짝웃는교정치과
댓글 0건 조회 928회 작성일 20-09-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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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에는 친구들과 동네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놀았던 기억, 

자전거로 동네 골목길 구석구석을 누볐던 기억, 

집으로 들어가는 긴 골목길에 들어서면 제가 누구집 딸인지 다 아는 동네에 대한 기억이 있습니다.

 

좀더 커서 중학교 때는 친구들과 그 당시 가장 핫플레이스였던 충장로에서 만나 영화를 보고 

신포우리만두에서 쫄면을 먹거나 유생촌에서 돈가스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당시 충장로는 주말에나 저녁시간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지만, 

그 복잡한 사람들 속에서 친구들과 항상 즐거웠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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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집에 오래된 생활백과 사전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집을 짓고 꾸미는 페이지를 보니 너무 마음이 설레이더라구요. 

그 뒤로 집을 꾸미거나 짓거나 하는 분야에 관심을 쭉 가져왔었습니다. 

그리고 학창시절에 따로 미술을 배웠냐고 질문을 많이 받았었고 그림 그리고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건축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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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를 졸업하고 건축 디자인 쪽의 일은 저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선배님이 운영하시는 구조설계사무소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구조설계라는 것은 건물 빼대를 잡는 것인데 건물이 받을 여러 가지 힘을 먼저 고려하여 

골조를 설계해야 하는데요. 건물내 자체 하중과 집기, 이용하는 사람들, 바람, 지진 등 여러 가지 하중의 변수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조설계를 하게 되죠. 


그런데 하루종일 컴퓨터 프로그램을 돌리는 일을 6개월 정도 계속하니 사람들과 마주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차에 대학졸업자들에게 예과는 생략하고 본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편입이라는 제도를 알게 되었고 치과대학에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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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과 2학년 때 교정학 수업을 처음 들었는데요. 제 은사님이신 황현식 교수님께서 강의를 잘 하시기로 유명하셨는데 

교정의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도 반했지만 ppt 화면에서 보이는 마법같이 변하는 교정케이스를 보고 사로잡혔어요. 

첫 수업 이후 '아, 나도 교정과에 가야겠다'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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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병원의 수련생활은 혹독하기로 악명높았습니다. 특히 1년 차는 하루에 잠을 1-2 시간 정도 밖에 자지 못할 정도로 

업무량이 많았었죠. 교수님 환자 교정장치도 외부 기공소에 보내지 않고 다 만들어야 했고 인턴들이 일을 잘 못하면 

전부 처리해야하니 몸과 마음이 고달팠습니다. 


교정진단이나 장치 제작뿐 아니라 대학병원이라 대학원 업무 수업 준비 등등 여러 가지 다른 업무들도 많았고 

교수님께서 강의 열의가 높으셔서 한번씩 세미나를 개최하면 세미나 준비 (세미나 포스터, 광고, 장소섭외, 

식사 주문-식사도 너무 작거나 남으면 혼이 났습니다.^^;)에 또 몇일 밤을 새야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항상 잠이 부족해서 학부수업시간에 들어가거나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불가항력적으로 

졸 수 밖에 없는데 그러고나면 교수님께 주위 사람들이 있건 없건 한심하다는 듯 눈물이 쏙 빠지도록 혼을 났었죠. 

지금 생각하면 추억인데 그 때는 너무 서러워서 그만 둬야하나 생각할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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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많지만 그 중에서도 기억에 많이 남는 두 분이 있습니다.


한 분은 남매를 함께 치료를 한 케이스였는데요. 치료가 끝나고 어머니께서 오셔서 오빠는 치료가 너무 잘 되었는데 

동생이 교정이 안 이쁘게 되었다고 하시기에, 교합도 잘 맞추고 최선을 다했는데 왜 그럴까 생각해 보았어요.

환자 자료도 전부 다 살펴보고 하니 제가 스마일라인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 뒤로 교합 뿐만 아니라 전치부 심미, 스마일라인에도 주의를 기울이며 치료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한 분은 제가 봉직의로 있던 병원에서 치료를 했던 분인데요. 교정치료가 끝나고 유지 기간이셨는데, 

제가 그만 두게 되어 작별 인사를 드렸더니 눈물을 흘리시며 '선생님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저도 같이 뭉클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성남예치과에서 8년 정도 봉직의를 했었는데 3년 정도 되니 환자가 많이 쌓이고 치료가 잘 되지 않는 환자들, 

불만이 있는 환자들도 생겼습니다. 뭐가 문제 일까 생각해보니 환자가 너무 많으니 

제가 그날그날 환자 보기에만 급급하고 환자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부족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진료가 끝나고 그날 환자 챠트를 복기하여 부족한 점을 찾고 

다음날 환자 챠트를 다시 리뷰하여 치료가 제대로 흘러가고 있는지 체크했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니 잘 풀리지 않는 환자들도 점점 잘 진행이 되었고 불만이 있는 환자들도 줄어들어 

환자들 뿐 아니라 제게도 편안한 진료가 되어 환자들과도 더욱 잘 소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눈물을 흘리신 그 환자분을 뵈니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구나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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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리지 않고 자신있게 웃게해주는 것, 교정 후 음식물 저작하는 것도 좋고 예뻐졌다고 하는 것, 교합과 심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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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가 끝나고 유지관리기에도 웃으면서 만나고 안부를 묻고, 

자녀들도 데리고 와서 교정치료를 받는 그런 치과로 만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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